시무엘상

사무엘상 6장

오월난초 2025. 1. 13. 18:57

1. 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 

2. 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

를 어떻게 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 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

3. 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

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 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

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  

4. 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  속건제를  삼을까 하니 이르되  블레셋

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

퉁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 

5.  그러므로  너희는  너희의 독한 종기의  형상과 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 

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

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  

6. 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 

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

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 

7. 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마리

를  끌어다가 소에 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을  떼어  집으로  돌려보내고   

8. 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  속건제로 드릴  금으로  만든 물건들은 

상자에 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  보내어 가게 하고 

9. 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큰 재앙은

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 

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줄 알리라 하니라 

10.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 들은 

집에  가두고 

11.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

12.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

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 

13.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 

기뻐하더니 

14.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 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 

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  번제물로  여호와께  드리고 

15.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 

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 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

16.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 

17.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

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

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 

18.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 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

여호와의 궤를 놓은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 

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 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  밭에 오늘까지

있더라 

19.벧세메스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(오만)칠십

명을 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 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

었더라 

20.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

그를  우리에게서  누구에게로  올라가시게  할까  하고 

21.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

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가라